제 37차 ODA 월례토크


‘연대의 시작을 말하다’


- 우월한 개발에서 자기발전을 위한 연대로 -



▶ 일시: 2012년 3월 8일 (목) 19:00 ~21:00


▶ 장소: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


▶ 주최 : ODA Watch


▶ 프로그램


참여, 오너십(Ownership), 파트너십(Partnership), 임파워먼트(Empowerment)등은 국제개발협력에서 중요한 가치와 원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정치적 선언이나 수사적 표현에 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은 여전히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들러리를 서고 있고, 개도국의 시민사회와 주민들은 소위 ‘선진국’들이 정한 삶의 기준에서의 ‘개발’의 대상, ‘시혜’의 대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개도국 주민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굶주리는 이들’, ‘불쌍한 이들’, ‘게으른 이들’, ‘무능력한 이들’이기 쉽습니다. 우리의 도움 없이는 생존마저 위험한 이들 내지는 우리처럼 살게 해주어야 하는 이들이기 쉽습니다.



ODA Watch는 이러한 현실을 주목하고 올해의 기조를 ‘개발(Development)에서 연대(Solidarity)로’ 선언하였습니다. 우월의식이 가져오는 시혜적 행위가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의 연대와 지지가 되기 위해서는 개도국 주민과 시민사회를 자기발전의 주체로서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역할은 개발을 일방적으로 전수하거나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한국 시민사회의 역할은 개도국 시민사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연대해야 한다는 것이 본 기조의 취지입니다.



연대를 위한 전제조건은 각자가 동등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37차 ODA 월례토크에서는 시각과 원칙의 논의에 그치지 않고 개도국 주민들과 시민사회를 자기발전의 주체로서 인정하고 연대하고 있는 사례를 나누려고 합니다. 실제 개도국 현장의 프로그램 국내에서 그러한 가치와 원칙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 활동을 통해, 개발의 뒤안길에서 고통 받아온 주민들의 잠재력을 믿고 그들의 자립과 공생의 과정을 함께 고민해보며 국제개발협력의 교훈으로 삼으려 합니다. 더불어 현재 우리사회가 진정한 발전을 향하고 있는지 성찰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우리 모두의 비전과 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순 서 -



사회 : 김경연 ODA Watch 실행위원



개도국 현장 프로그램 사례                                            ---------- 이형우(개척자들 간사)


국내 주민운동 사례를 중심으로                     --- 강인남(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 트레이너)


해외 현장 감시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나현필(국제민주연대 간사)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 참가신청 및 안내사항



참가 신청은 이름/소속/연락처/이메일 주소를 적어


odawatch.korea@gmail.com 으로 3/7(수) 오후 6시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비는 현장에서 받습니다.


비회원: 5000원 / ODA Watch 후원회원: 3000원



* 정기후원회원이 되시면 매월 월례토크 참가비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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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이 70석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늦게 오시는 분들은 좌석 이용이 어려우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환경재단(레이첼카슨홀) 찾아오시는 방법


- 중구 정동 34-7번지 동양빌딩 1층 레이첼 카슨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