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헤븐조선을 위한 토닥학교

○ 주제: ‘청년, 삶의 재구성’, 한국사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탐색한다.

 

○ 기획의도
2015년, 한국사회를 강타한 키워드가 있죠! ‘헬조선'이 바로 그것인데요,
노동, 경제, 복지, 교육 등 어느 하나도 희망적이지 않은 오늘날의 현실에 참 잘 어울리는 말 같아요.
우리 청년층은 이 단어를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절망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겠죠.
공적 영역에 문제를 제기하는 동시에 우리 나름대로 실력을 쌓고 대안을 찾아보자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5 토닥 기획강좌」 ‘헤븐조선’을 위한 토닥학교!
우리 함께 모여,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요.


○ 강좌구성

1강 - 11.11.(수) 저녁 7시 30분 - 서울시복지재단 별관 교육장
[진단]한국사회의 현실을 말하다
이정우(경북대 명예교수, 전 참여정부 정책실장, '약자를 위한 경제학', '불평등의 경제학' 저 등)

 

2강 - 11.18.(수) 저녁 7시 30분 - 서울시복지재단 별관 교육장
[모색1]돈벌이 경제에서 살림살이 경제로
홍기빈(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장,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저, '거대한전환' 역 등)

 

3강 - 11.24.(화) 저녁 7시 30분 - 서울시복지재단 별관 교육장
[모색2]’헤븐조선’의 통로, 공동체에서 찾기
고병헌(성공회대 교수, '희망의 인문학' 역 등)

 

4강 - 12.1.(화) 저녁 7시 30분 - 무중력지대 대방동 세미나실
[실천]함께하는 즐거움, 공동체주거와 공동체기금
-민달팽이유니온, 동작신협 사례를 중심으로- 패널토론
(동작신협과 청년연대은행 토닥의 MOU체결행사 진행될 수 있음.)

 

○ 장소: 1, 2, 3강- 서울시복지재단 별관 교육장(5호선 서대문역 2번 출구 도보 3분 충정빌딩 8층)
4강- 무중력지대 대방동 세미나실(1호선 대방역 3번 출구 바로 앞)

 

○ 참가자격: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청년연대은행 토닥 조합원
-자신이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누구나

 

○ 참가비
-청년연대은행 토닥 조합원: 강좌당 토닥화폐 3,000알, 전체수강 10,000알
(‘알’결제를 위한 e품앗이 회원가입, 가입시 반드시 지역구를 1.동작구->2.'토닥'e품앗이로!
e품앗이사이트 바로가기: http://poomasi.welfare.seoul.kr/main/join/agree.do)

-비조합원: 사전등록 강좌당 5,000원, 전체수강 20,000원
* 입금계좌: 국민은행 486801-01-408033 토토협
* 현장등록은 강좌당 10,000원

○ 신청링크

http://bit.ly/todakschool


○ 주최: 청년연대은행 토닥
○ 협력: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토닥품앗이
○ 후원: 서울시복지재단

*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초과될 경우 조합원은 참가신청, 비조합원 입금한 시간을 기준으로 선착순)


마지막으로, ​단체 소개 덧붙입니다.^^

[청년연대은행 토닥]

청년연대은행 ‘토닥’(이하 ‘토닥’)은 만 15-39세의 청년들이 공동체 은행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중시하는 협동조합의 운영 방식을 따릅니다. 조합원들이 각기 5천원~20만원의 돈을 매월 출자해 필요할 때 30만원~100만원을 무담보/자율이자로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시 경우에 따라 ‘토닥’소속 금융복지상담사의 재무상담과 재무설계가 병행됩니다.

‘토닥’은 2012년, 저임금의 불안정 노동을 하는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국가가 할 역할을 청년들 스스로가 해보자는 것이었지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년들이 서로 돕는다면 환경에서 비롯된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 내지는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청년들 몇몇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1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2013년 2월에 정식으로 창립하여, 부채 실태 조사 ‧ 조합원 교육 및 세미나 ‧ 재무교육 및 상담 ‧ 재능나눔 및 다양한 소모임 활동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현재 ‘토닥’에는 약 500명의 청년들이 모여 있습니다. 정규직 ‧ 비정규직 ‧ 프리랜서 등노동자, 구직자, 대학(원)생 등, 하는 일도 각자가 처한 환경도 다양합니다. 다만 조합원들은‘협동과 연대에 기반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지향, 이러한‘민주적이고 자발적인 공동체가 우리 사회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개인주의화 ‧ 파편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서로 아껴주고, 서로의 꿈과 삶을 응원하며, 다른 사람의 행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놓고자 하는 자발적인 움직임을 소중히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나아가 도처에 산재한 사회 문제의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협동과 연대의 공동체, 청년연대은행 토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