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과 여성정치세력화 평가토론회

일시 : 2012년 5월 10일(목) 오후2시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초대의 글
4.11 총선결과, 47명의 19대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언론의 표현대로 ‘역대최다’로 여성의원이 배출되었지만, 19대 국회의 여성의원 비율은 18대보다 단 2.0% 증가한 15.7%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 대표자회의라 할 수 있는 국회에서의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은 15.7%에 불과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모든 정당들은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해 30% 혹은 20%, 15% 공천 약속을 내놓았지만, 하나도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선언에만 그쳤거나, 당내 남성후보들의 반발에 부딪혔거나, 여성후보에게 불리한 국민경선의 실시 등 미흡한 인식과 제도로 인해 훌륭한 여성후보들이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19대 국회 개원을 앞둔 지금, 4.11 총선을 통한 여성 정치세력화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 프로그램
 [사회]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발제]  "4.11 총선과 여성의 정치참여" -  김민정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토론]
  남윤인순  민주통합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장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은희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상임대표
 
*문의 : 배은혜 여성연합 활동가 (T.313-1632 / isc@women21.or.kr)

<웹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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