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최근 ‘나는 왕이로소이다’, ’광해(왕이 된 남자)‘ 두 영화를 보았습니다.
전자는 심약하고 공부 밖에 몰랐으며 자기중심적인 충녕대군이 자기랑 닮은 노비 덕칠과 우연한 사건으로 옷을 바꾸어 입게 되어 궁궐을 탈출했는데 공교롭게도 명나라로 노비로 끌려가면서 갖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성들의 궁핍한 삶과 탐관오리에게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백성을 보았기 때문에 성군 세종대왕이 되었다는 가상 내용입니다.
관객 1000만을 돌파한 ‘광해(왕이 된 남자)도 역시 광해를 닮은 노비 하선이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치료를 받는 15일간 왕 노릇을 하면서 탕평책과 대동법으로 악덕지주들을 탄압하고 명과 금을 두고 실리 외교를 펼쳤다는 내용입니다.
연말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최근 잇따라 상영된 두 편의 영화를 통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진정한 왕이란 무엇인가, 또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을 위한 국가의 보살핌 즉 복지정책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어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 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가장 낮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 노후보장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려면 보험료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국민연금 재정 고갈을 막기 위한 연금보험료 인상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 재정고갈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어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장수 100세 시대가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되지 않을까 노후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결국 개인이 안정적인 노후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될 까요?
감사합니다.
“복지는 우리의 작은 사랑과 관심에서 시작 됩니다.
우리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로 만듭니다.“
2012. 10. 24
선진사회복지연구회 회장 이정숙
www.sswkorea.org
----------------- 토 론 회 초대합니다.---------------
일 시 : 2012년 10월 25일 (목) 오후 2시
장 소 :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주 최 : 선진사회복지연구회
주 제 :
'건강보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방향 및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재원 확보 방안'
주제발표자 : 신 영 석 부원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토 론 자 :
1) 김동섭 조선일보 사회복지전문기자
2) 이준우 교수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원장)
3) 조중근 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
4)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과장
5) 김선희 한국노총 사회정책국
축 사 :
김정례 전 보건복지부 장관
유양근 강남대학교 부총장/ 본 연구회 고문
1부 사회 : 나임순 교수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본 연구회 이사)
2부 사회 : 이정숙 회장 (선진사회복지연구회)
p.s :
‘한국사회적기업의 전망과 과제(2010.7.16), ’저출산 대책변화의 함의와 향후과제‘(2011.2.18),’베이비부머세대의 전망과 정책과제'(2011.6.15) , ‘경제민주화를 통한 복지의 이상과 현실’(2012,6,29) 토론회를 MBC 뉴스 토론회 풀영상 또는 본 연구회 홈페이지에서 다시 전 내용을 다 볼 수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fullmovie/fullmovie05/2661032_6457.html'한국사회적기업의 전망과 과제'
http://imnews.imbc.com/fullmovie/fullmovie05/2798061_6457.html '저출산 대책변화의 함의와 향후과제'
http://imnews.imbc.com/fullmovie/fullmovie05/child/2869724_6631.html
'베이비부머세대의전망과정책과제
http://imnews.imbc.com/fullmovie/fullmovie05/3086969_6457.html 경제민주화를 통한 복지의 이상과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