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GMO와 소비자 알 권리” 3차 토론회 개최

『GMO 표시제도 개선을 위한 쟁점토론』

2013년 7월 9일(화)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대표 김성훈)가 오는 7월 9일(화)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GMO와 소비자 알 권리”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3차 토론회는 “GMO 표시제도 개선을 위한 쟁점토론”이란 제목으로 ▲ 용어 통일, ▲ 표시대상 확대와 표시방법 개선, ▲ 유통관리체계, ▲ 안전성, ▲ 표시제도 개선이 소비자와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가 실시한 두 차례 GMO 표시현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두유 제품에 GMO 옥수수가 사용되기도 하였고 대표 식품업체 3곳이 400만 톤에 달하는 GMO 대두와 옥수수를 수입하여 제품을 생산하였지만, 어떠한 제품에도 GMO 관련 표시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유명무실한 현행 GMO 표시제도는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GMO 관련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표시 제도마저 허술하여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소비자의 기본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GMO 표시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표시제도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경규항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김훈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윤종복 인그리디언코리아 SCM부문 상무,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 팀장의 쟁점토론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끝.

 






 


“GMO와 소비자 알 권리” 3차 토론회

『GMO 표시제도 개선을 위한 쟁점토론』

 

○ 일     시 : 2013년 7월 9일(화) 오전 10시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

○ 후     원 : 한국소비자TV

 

○ 사     회 : 장진영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장, 변호사)

○ 토     론 :

- 경규항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 김훈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 윤종복 (인그리디언코리아 SCM부문 상무)

-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 팀장)

 

※ 문의 :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박지호 간사, 02-765-9732, jhpark@cce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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