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NPO지원센터 2016년 첫 번째 기획전시에 NPO와 시민들을 초청합니다!

일시 : 이공일육년 삼월부터 사월까지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품다' 강당


작가소개

신주욱
LAZY PINK WHALE; 게으른 / 낭만 / 고래
작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주욱 작가는
'현대인의 느리고 낭만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모토로
벽화, 회화, 삽화, 디자인, 설치 등
다양한 예술부분에 열정과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전시소개

1_사람은 꽃이다
그리고 꽃 또한 사람이었다.
지가가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각자의 방향을 가지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는 일을 좋아한다
각자가 모여서 큰 우리가 되고
그 우리들은 다시 모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되고 국가가 된다
우리는 각기 다른 꽃들이 모여서 된 커다란 집합체이다.
다양하고도 너무나 다양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간, 이 땅, 이 나라 그리고 보다 큰 우리들의 세계...

2_꽃은 그렇게 꽃밭을 이룬다.
우리가 하나 둘 모여 이렇게 사회를 이루고,
국가를 이루고 세계를 이루듯이 꽃은 그렇게 꽃밭을 이룬다.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모두가 소중하고 모두가 기억되어야 한다.
꽃은 언제나 쉽없이 피어난다.
지침없이 피어난다.
그래서 꽃밭에 꽃이 없었던 적은 없다.
심지어 하얀 눈이 덮었던 겨울에도 꽃은 그 곳에 언제나 있었다.
그렇게 꽃은 사람과 너무나 닮아있다.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고 모든 시간을 견뎌내고 성장하는 모습까지...

꽃은 아름다움이고 아름다움은 본래 우리에게 내재된 우리들의 마음
그리고 우리들의 얼굴, 모습, 삶이다.
나는 그런 꽃을 그리고 사람을 그린다.
그런 모든 것이 지금 나의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