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6

시민성을 탐색하는 여정, 현장과 실천에 힘을 주길 바라며

마을살이를 통해 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철학적으로 성찰하고자 합니다.

'마을이 세계이다’, ‘마을이 우주이다’. 정말 그런가요?
우리 마을만 잘 살면 정말 되는 건가요?  
도시인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시민은 아무나 될 수 없습니다.특히, 착한 소비자, 정직한 납세자, 책임있는 유권자를 넘어서 그야말로 '온전한'시민이 된다는 것은 착함,정의로움,의무를 다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온전한 시민성이 지닌 가치의 지도를 그려봄으로써 현장과 실천에 힘이 되길 바랍니다. 
마을에서 공동체를 꿈꾸는 이들과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참여자들과의 상호주관적인 소통에 의해서 진행되며, 시민성의 철학을 토대로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도출하는 액션러닝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강좌 일정                                            6주간 월요일 19:00~21:30

일자
시간
내용
1강
6월17일(월)
아테네의시민성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2강
6월24일(월)
로마의 시민성
키케로와 마키아벨리를 중심으로
3강
7월 1일(월)
근대의 시민성
로크와 루소를 중심으로
4강
7월 8일(월)
현대의 시민성
아렌트와 하버마스, 필립페팃을 중심으로
5강
7월15일(월)
참여자 소통
온전한 시민이 된다는 것에 대한 상호주관적토론
6강
7월22일(월)
탈현대의 시민성
푸코와 들뢰즈를 중심으로

마을에서 온전한 시민되기 철학강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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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소셜이노베이션그룹은 사회변화와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개인과 조직의 리더십 개발과 조직역량강화, 소셜임팩 증진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