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과 함께하는 21회 행복한 나눔장터
6월 15일(토) 오후 4시 영등시민공원에 나눔과 순환의 시원한 바람이 분다.
2003년 출발 한 행복한 나눔장터는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과 재활용과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운동으로 어린이부터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11년째 익산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자발적 생활문화 운동으로 정착되어왔습니다.
집안에 잠자고 있는 물건을 친구, 부모님, 가족과 함께 사고파는 장터로 아이들이 시장원리와 자원의 정직한 순환을 배우고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아이들의 문화체험과 나눔운동에 사용됩니다.
재활용 장터마당 “어린이장터, 가족장터”는 참가자의 새 물품과 같은 상업적 판매 금지되며,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만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물품은 세탁과 수리를 하고, 장터에 가지고 오는 물품은 70점을 넘지 않고, 판매금액의 10%이상을 기부하는 소중한 나눔의 마당입니다.
공익적 소비를 위한 착한소비 장터는 아름다운가게, 농촌이민여성센터,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 iCOOP 솜리생협이 참여하여 운영합니다. 체험과 부대행사는 “색동경제센터 어린이경제교실,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성문화 체험, 익산시장애인복지관 편견 뚫고 하이킥, iCOOP 솜리생협 나만의 노트 만들기, 창조미술학원의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종합센터 사랑의 솜사탕, 기부천사 임명장 및 사진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익산참여연대와 iCOOP 솜리생협이 주관하는 행복한 나눔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전화 (841-3025, 834-2287)와 익산참여연대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장터부터는 사전접수가 원칙이며 선착순 100팀을 모집하여 사전에 자리를 배정합니다.
인터넷 참가신청은 익산참여연대 홈페이지 http://www.ngoiksan.or.kr/1696으로 하시면 됩니다. (원할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꼭 신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