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토론회]
청년이
바라본 갈등, 청년이 바라는 세상
손승호 (역사학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건립위원회 간사대) X 장운영(청년연대은행토닥 간사)
6월8일(목) 오후 7시 -9시
평화다방
(홍대입구역 6번출구 도보5분, 신촌로4길 5-26)
한국사회는 박근혜 최순실 사건으로 많은 혼란을 겪었고, 대통령 선거를 앞둔 현재까지 다양한 긴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갈등은 탄핵국면에서의 일시적 현상이 아닙니다. 빈곤한 노인들과 일자리 없는 청년들, 대기업과 하청업체, 재벌과 알바,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산율 등은 사회를 존속시키는데 주요한 지표들이 우리사회의 갈등현상을 나타냅니다.
2017년 기윤실이 실시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가 사회통합에 기여한다, 라는 물음에 62.1%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올해 대선 과정에서 기독교에 기대하는 역할은 '갈등해소와 국민통합' 2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를 넘어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엽니다. 갈등과 긴장에서 화해와 통합으로, 불공정한 사회에서 정의로운 사회로 가기 위한 한국교회와 기독시민들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에 함께 해 주세요.
일시 : 2017년 6월 8일(목) 오후 7시~9시
장소 : 평화다방 (홍대입구역 6번출구 도보5분, 신촌로 4길 5-26 )
*주차 불가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해주세요
순서
● 손승호 "청년이 바라본 갈등"
● 장운영 "청년이 바라는 세상"
● 토론
※ 장소 관계상 총 30명 선착순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꼭 참가신청을 작성해주세요
※ 참가신청을 하신 분들게는 6월 5일(월) 확인문자를 전송해드립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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