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3회 한국여성대회 개최
- 성평등 관점 민주주의가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슬로건 정해
- 제19대 대선 주자 초청 성평등 정책 발표‘성평등 마이크’진행 예정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이 주관하는 <2017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3회 한국여성대회>가 3월 8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여성연합은 성별, 성적 지향, 지역, 계층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시민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성평등 관점의 민주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기치 아래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를 이번 대회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제33회 한국여성대회는 1부 기념식과, 여성신문사와 공동주최하는 2부 19대 대선 주자 초청 ‘성평등 마이크’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여성의 인권 향상 및 성차별 철폐를 위해 힘쓴 인물 및 단체를 심사해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운동상(2/23 여성운동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발표시기는 추후 알림)’, 성평등 실현에 기여 및 저해한 주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성평등 디딤돌 시상과 걸림돌 발표가 진행된다.
2부 제19대 대선 주자 초청 ‘성평등 마이크’에서는 키워드를 통해 각 주자의 성평등 정책을 이야기하고, 성평등 관점의 민주주의 실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는 여성연합 홍보대사인 배우 권해효와 여성연합 김영순 공동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화가 신주욱의 ‘지금 여기 우리’ 가 3월 2일(목)~3월 31(금) 평일 4주간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 1층 허스토리홀에서 전시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