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총선 평가 토론회]
젠더정치의 오늘과 내일
4.13
총선이 끝나고
20대 국회 개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여성 당선자는
51명,
전체 당선자의
17%로
19대보다
1.3%
증가했지만 세계 평균
22.1%(2015년 기준)에는
한참 부족한 수치입니다.
거대 정당에게 유리한 선거제도는 여성 국회의원 확대 및 청년,
장애인,
이주민 등 다양한 세력들의 국회 진출을 가로막았습니다.
또한 공천 단계에서부터 비례대표 남녀교호순번제,
지역구 여성후보자
30%할당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젠더 이슈는 보이지 않았고 남성중심,
정상가족 중심의 선거운동 방식은 여전했고 여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난무했습니다.
이에 제20대
국회가 젠더정치를 실현하고 성평등 국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총선을 젠더 관점에서 분석하고 평가하고자 합니다.
불공정한 선거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차기 국회가 실현해야 할 젠더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 2016년
5월
25일(수)
오후
2시
- 4시
30분
□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6
동화빌딩
1층)
□ 주최
:
한국여성단체연합
□ 프로그램
(사회
:
정문자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발제1]
젠더관점으로 본 선거제도와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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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을 중심으로_이진옥(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발제2]
보이지 않는 젠더이슈와 제20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젠더과제_박진경(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연구소장)
[토론]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서복경(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교수),
권김현영(여성학자),
김은희(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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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313-1632, s_rights@women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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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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