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GMO와 소비자 알 권리” 2차 토론회 개최
『GMO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2013년 6월 3일(월)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대표 김성훈)는 오는 6월 3일(월) 오전 10시 홍종학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GMO와 소비자 알 권리”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차 토론회는 “GMO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GMO가 얼마나 우리 식탁 가까이 있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실태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가 실시한 GMO 표시현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두유 제품에 GMO 옥수수가 사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명무실한 GMO 표시제의 한계로 인해 소비자들은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현행 GMO 표시제에 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고 있지 않다보니, 한해 약 190만 톤에 달하는 수입 GMO 옥수수와 대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누가 얼마나 수입하였는지, 소비자가 먹는 제품에 GMO가 포함되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국회 홍종학 의원은 GMO표시제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김훈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의 발제와 김기철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정책팀 팀장, 김미경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 팀장,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의 토론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끝.
 
 
“GMO와 소비자 알 권리” 2차 토론회
『GMO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 일     시 : 2013년 6월 3일(월) 오전 10시
○ 장     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공동 주최 :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국회의원 홍종학
○ 후     원 : 한국소비자TV
 
○ 사     회 : 장진영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장, 변호사)
○ 발     제 : 김훈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GMO, 한국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 토론
- 김기철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정책팀 팀장)
- 김미경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 팀장)
-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 문의 :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박지호 간사, 02-765-9732, jhpark@cce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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