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어린이도서관 모두의 상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어린이도서관 모두(이하 모두도서관)는 푸른시민연대라는 시민단체가 설립한 지역의 어린이도서관이자 다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국내 1호 다문화어린이도서관입니다. 2008년에 개관하여 다문화 사회로 가기 위한 다양한 다문화 시도들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랑방같은 곳입니다.


모두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한문화가정(한국인+한국인)의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구가 되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공간입니다.


모두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인 이주여성이 다문화인으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다문화사회를 열어가는 주체적인 일들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모두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와 한문화가정의 어머니가 서로를 이해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아이를 잘 키워나갈 수 있는 노력과 지역사회가 다문화사회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손잡고 노력하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모두도서관의 주인이자 서포터인 상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세상, 다문화가정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손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을 꿈꾸는 분의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모두도서관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모두도서관은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고 책을 빌려주는 일만 하지 않습니다. 찾아오는 아이들과 엄마들과 수다도 떨고 이분들이 단지 도서관의 이용자로 남기 보다는 도서관을 발전시키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좋아하는 분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기 싫지만 일이니까 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기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분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모두도서관에서 일하는 상근활동가는 단지 직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에 있어서는 기획에서부터 책을 나르는 잡무까지 하게 되고 계속되는 회의에도 참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급여는 높지 않지만 그런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보상받는 것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는 분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이게 가능하기 위해서는 차별적인 시선이나 사회보다는 세상 사람들이 평등한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아이들과 자원활동가들, 어머니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일 역시 중요하기에 책을 사랑하는 분이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이라고 꼭 사서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으니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마지막으로 모두도서관은 지역 도서관이기에 이 지역에서 터를 잡고 있는 분들이 오신다면 더더욱 환영합니다. 그리고 가정주부 혹은 엄마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모두도서관은 내 아이만 잘 키우는 세상보다는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 모집분야 : 모두도서관


○ 모집인원 : 1명


○ 근무조건 : 주 5일(9시~6시), 격주 토요일(9시~4시) 근무


○ 급여 : 내부규정에 의함


○ 제출기간 : 모집시까지


○ 제출서류 : 이력서(사진 첨부), 자기소개서,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지원사유 및 활동계획서


 * 파일명은 “모두도서관지원-이름” 으로 해 주세요.


○ 제출방법 : 이메일 접수 (epurun@naver.com)


○ 면접 : 서류 접수 후 1차 통과하신 분께는 개별적으로 메일드린 후 면접 일정을 확정합니다.


○ 문의 : 02-964-7530/ 서화진/ www.modoobook.org


         서울 동대문구 이문1동 335-5 2층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하차 도보 10분)